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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드] MZ도 열광하는 '유쾌한 형'…제2 전성기 맞은 김장훈

2023-12-30 1 Dailymotion

[인사이드] MZ도 열광하는 '유쾌한 형'…제2 전성기 맞은 김장훈<br /><br /><br />'공연의 신'이자 '기부 천사', 그리고 '독도 지킴이'로 국민훈장까지 받았던 가수 김장훈 씨가 '부캐' 인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.<br /><br />덕분에 '유쾌한 형', '21세기 지킬앤하이드'라는 새로운 수식어도 생겼다는데요.<br /><br />무슨 일인지 직접 들어보도록 하죠.<br /><br />가수 김장훈 님,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이제는 본인을 소개하는 이름이 하나 더 늘었다고 들었습니다. 현실에서는 김장훈이지만, 메타버스에서는 '숲튽훈'이라는 고교생 캐릭터로 살고 계시죠. 아! 그런데, '숲튽훈'의 '본캐'가 김장훈인 건 공공연한 비밀이었던가요?<br /><br /> '부캐'의 인기몰이 덕분일까요. 축제에 와서 공연해달라는 중학교, 고등학교들이 많아졌다고요. 33년이라는 긴 활동기간에 공연도 수천 차례 하셨지만, 학교 무대에 서는 건 또 분위기가 다를 것 같아요?<br /><br /> 학생들의 인생 멘토로서 강연도 하신다고요. 좋은 길로 선도했던 사례들도 있다고 들어서요. '공연의 신'에 이어 세대를 초월한 '소통의 신'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. 세대 갈등을 해소하려면 가장 먼저 무엇이 필요하다고 보세요?<br /><br /> 연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들었습니다. 매주 3회씩 총 12회차 공연을 했는데 매회 모든 자리가 매진됐다고요. 특히 10대 20대 관객이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늘었다고요. '숲튽훈' 효과가 대단한데요?<br /><br /> 2월에 예정된 공연도 인기몰이 중입니다. 공연 랭킹 1위에 올랐다고요?<br /><br /> 가수이자 무대를 연출하는 콘서트 감독이기도 한 김장훈의 공연은 매번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데요. 근데 공연하면 할수록 적자가 난다고요. 왜 그런 건지 궁금하고요. 적자인데도 매번 공연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?<br /><br /> 1998년부터 결식아동과 시설아동들을 돌보는 활동으로 본격적으로 나눔 활동을 시작했고 25년이 흐른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액이 200억 원에 이른다고요. 김장훈 씨에게 기부와 나눔은 어떤 의미인가요?<br /><br /> 연말 연초엔 나눔 행사가 더 많죠. 올해도 구세군 자선냄비콘서트를 준비하고 계시고, 2월 공연에 매주 두 차례 '숲튽훈' 생방송까지…. 하루 온전히 쉬는 날이 없을 것 같아요?<br /><br /> 광고 요청도 김장훈과 '숲튽훈'이 따로 들어온다고 들었습니다. 지금은 '숲튽훈'을 인생 최고의 복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하셨지만, 사실 '숲튽훈'은 '망가진 김장훈'을 의미하는 조롱 섞인 별칭이었다고요. 기분 나쁘진 않으셨어요?<br /><br /> 지금이 인생의 '최정상'이라고도 하셨습니다. '공연의 신'이자 '기부 천사', '독도지킴이'로도 사랑받았지만, 과거엔 각종 사건 사고로 숱한 비판과 공백기도 가졌었죠. 그런데도 상처받지 않았던 비결은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이세계(異世界) 록스타를 꿈꾸는 '숲튽훈', 내년엔 걸그룹 노래를 헤비메탈 버전으로 리메이크하겠다던데요. 무척 기대됩니다.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?<br /><br /> 마지막으로요, 환갑의 나이에도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김장훈 씨의 최종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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